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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노트북 - 간단 리뷰

by 궈녕쓰 2026. 1. 20.

스토리 : 개연성, 반전, 메시지, 대사

⭐️⭐️⭐️⭐️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서로 노인이 되어서도 아내를 챙겨주는 노아의 모습에서 크게 느낀다.

비주얼  : 색감, 촬영, 작화, 그래픽(CG)

⭐️⭐️⭐️⭐️⭐️

이 영화의 배경은 1940년인데, 미감이 좋았다.;

사운드 : 배경음악, 음향 효과, 주제곡 

⭐️⭐️⭐️

특별한 음악은 없었다.

인물 : 연기력, 캐릭터 매력, 관계성

⭐️⭐️⭐️⭐️⭐️

노아와 엘리의 사랑은 그저 경이롭다. 365일 매일 편지를 보내는 노아나 그의 존재를 알고 찾아온 엘리나 서로를 잊지 못하는 장면들은 캐릭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충분하다.

연출 : 속도감(템포), 편집, 감독의 스타일

⭐️⭐️⭐️⭐️ 

전개가 빠르고, 필요없어보이는 장면이 없어서 좋았다.

이게 실화였구나

아쉬운 점 먼저

사실 이 영화에 아쉬운 점은 별로 없다. 그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서로에게 애틋할 수 있는 둘의 관계가 부럽다. 

그냥 피해자로 남아버린 론의 장면이 아쉽다면 아쉬운 장면일 것이다. 

엘리가 론과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노아를 잊지 못하고 파혼 후에 노아를 찾아가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지금 결혼하기로 한 사람을 버리고 돌아갈 정도로 사랑해' 라는 느낌의 엘리 행동은 애틋하다기 보다는 론의 입장에서 정말 무례하고 최악인 행동으로 비춰진다. 

이 장면 만큼은 엘리가 그냥 악역이었다. 

 

엘리와 노아의 영화같은 사랑은 잘 전해졌다.

어떻게 매일같이 1년동안 편지를 쓸 수 있지

엘리는 노아를 잠시나마 잊은 듯 했다. 그에게 대시하는 론과 빠르게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약속했다. 

마음 한켠으로는 노아를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와 사랑에 빠진 엘리의 모습은 거짓이 없어보였다. 

노아 또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여자와 많은 행동을 하지만 그에게는 뭔가 빠진 모습이였다. 

 

그리고 서로를 다시 만났을 때, 그들은 다시 빠르게 사랑에 빠졌다. 그저 영화같고 애틋하지만 낭만적으로 볼 수 없는 나는 이제 삭막한 사람이 되어버렸나보다.

 

영화의 많은 장면이 좋았지만, 아이러니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많이 없을 것 같다. 분명히 좋았다. 

사랑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고 설레임을 주었지만 '왜 이렇게 비현실적이지' 라고 생각이 들게하는.. 현대에 사는 나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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